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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신청, 잔액조회, 지급일

굿굿잡 2023. 11. 4. 22:58

아이를 출산하고 키워내는 것이 참 찬란한 일이지만 경제적으로 힘들기도 하죠? 부모들의 부담을 조금 더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첫만남이용권이라는 지원제도를 내놓고 시행 중에 있습니다. 태어난 아이당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하며,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에 포인트를 지급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원 제도입니다.

사용기한이 아이가 태어나고 1년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빠르게 신청하시어 누락 없이 혜택을 모두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1. 첫만남이용권 지원 제도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로서 출생 신고 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출생한 아이당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하여,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한 아동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여 지급합니다.

- 기본 원칙으로는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하고, '임신/출산/진료비' 수급 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지급 가능

- 예외인 경우는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1) 수급아동이 '아동복지법'에 해당하는 아동 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 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으로 지급이 가능

* 가정위탁 보호 아동의 경우 위탁가정의 소재지 시군구에서 보호자인 위탁부모 (또는 예비 양부모)의 국민행복카드로 첫만남이용권을 지급 (아동명의의 디딤씨앗통장으로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혜당 계좌로 현금 입금이 가능)

2) 출생아의 보호자수가 수형자(수감자)인 경우로 해당 시설 내 양육으로 수감기간 동안 신청한 경우에는 아동복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이 가능

2. 신청 방법

거주하고 있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정부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 경로]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임신출산 > 첫만남이용권

[처리 절차]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 신청을 접수합니다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를 진행합니다

- 시군구청에서 서비스 지급을 위한 대상자를 결정합니다

- 이의가 있는 경우, 시군구청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시군구청에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지급합니다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이유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3.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포인트로는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배달 서비스, 온라인 구매, 쿠팡, 소셜 커머스 스토어, 미용실 등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유흥 관련 업종과 면세점, 레저용품, 마사지와 같은 곳은 서비스 지원 목적과 다르므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외는 지급 목적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