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울의 봄'이 12.12사태라는 실화는 배경으로 하여 높은 평점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실화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각 인물들의 실존인물이 누구인지,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우성 배우가 열연한 실존인물인 장태완 당시 수도경비 사령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 '서울의 봄' 정우성 역 1) 실존인물 영화의 주인공 중 선과 악의 뚜렷함을 보여주는 역할은 정우성 배우가 열연한 이태신 장군입니다. 이태신 장군의 실존인물은 당시 수도경비 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장군입니다. 김진기(김성균 배우), 정병주(정만식 배우) 장군과 함께 전두광이 이끄는 반란군에게 끝까지 저항한 장군 중의 한 명입니다. 이태신 장군의 ..

12.12사태라는 역사적 실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서울의 봄'이 높은 평점과 함께 많은 관객수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실화라고 하지만 대부분 역사적 사실에 대해 자세히 알기가 어렵죠. 특히 영화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실존인물들이 참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특별 출연을 한 정해인 배우의 열연이 영화의 말미에 강한 임팩트를 주고 있는데요. 실존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 '서울의 봄' 정해인 역 1) 실존 인물 정해인 배우가 연기한 실존인물은 특전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김오랑 중령입니다. 실제로 김오랑 중령의 유가족들이 영화를 보고 당시 김오랑 중령의 모습과 비슷한 정해인 배우의 모습을 보고 더욱더 슬펐다고 합니다. 실존인물인 김오랑 중령은 영화에서와 같이 12.1..